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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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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5분 발언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03.20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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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송영진, 이미숙 의원

전주시의회 의정중계석
전주시의회는 20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현안 등에 대한 5분 발언을 했다.
▲김은영의원(효자1·2·3동)=전주상산고 자사고 존치 필요하다
최근 전북교육청은 재지정평가에서 80점 미만은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지난 2014년 재지정평가는 서울과 같은 70점이었고 이외 지역은 650점이었다. 유달리 전북교육청의 기준이 높다. 지난 1981년 개교해 효자동 지역과 함게 성장한 상산고는 이제 효자동 지역의 자랑이자 전주가 내세울 수 있는 아이콘이다. 상산고 재학생의 70%가 넘는 학생들이 타시도에서 전주로 유학을 온 경우다. 상산고로 파급되는 경제적 효과가 연 200억원 정도에 달하는 만큼 존치를 위한 전주시민의 지지를 부탁드린다
▲송영진의원(덕진,팔복,조촌,동산동)=비합리적이고 부당한 도시가스 관리체계 대안 마련하라
도시가스 관리비용 절감에도 불구하고 계량기 관리에 필요한 교체비용, 수리비용, 검침비용 등을 관리주체인 도시가스사가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가스사용료에 포함시켜 사용자인 주민들이 부담하게 만들고 있다. 혁신도시와 에코시티 등 신도심 공동주택 주민들은 원격검침기 교체비용으로 세대 당 1만6500원을 추가로 지불하고 있다. 도시가스는 공공재인만큼 전주시는 관내 공동주택 도시가스 원격검침 계량기 관련 전수조사를 즉각 실시하고 도시가스사측에 강력한 대안 마련을 촉구해야 한다.
▲이미숙의원(효자4동)=효자4동 주민센터 신속한 건립 촉구한다
효자4동은 지난해 7월 서부신시가지 개발 등으로 인구 과밀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효자5동으로 분리됐다. 전주시는 분동경계기준을 서원로로 단행, 결국 효자 4동 주민센터는 없어지고 효자5동 주민센터로 바뀌어 혼란과 예산 낭비를 초래했다. 22년 만에 분동된 현재 효자4동 주민센터는 효자5택지 가장 끝자리 내 건물을 임대해 임시청사로 활용하고 있다. 임차기간이 1년 3개월 밖에 남지 않았기에 전주푸드급식지원센터 부지나 근린공원, 전주대 평생교육원 부지 가운데 한 곳에 하루빨리 효자4동 주민센터를 건립해야 한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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