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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 완산도서관, 한국도서관상 현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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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 완산도서관, 한국도서관상 현판 걸려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03.19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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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 완산도서관에 대한민국 최고도서관임을 인증하는 현판이 내걸렸다.
전주시는 19일 완산도서관에서 김양원 부시장과 전주시민대학 교수, 도서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한국도서관상’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도서관상은 지난 1969년에 제정돼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379곳 도서관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과 문화진흥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완산도서관은 전주시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독서 및 도서관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2018 전주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독서동아리 활성화 △작은도서관 112개관(공립29, 사립83) 활성화 사업△독서·강연·현장탐방 등 인문학의 일상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 서비스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식정보 제공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독서문화 및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 박용자 완산도서관장은 “제51회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전주 시민이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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