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예비 여성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프리마켓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업 프리마켓은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창업을 꿈꾸고 있지만 판로가 여의치 않은 예비 여성창업자들에게 판매의 장을 제공,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보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1층 매장에 입주하는 상설프리마켓은 오는 3월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4개월씩 6~8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22일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는 15~20팀 정도의 예비여성창업자와 함께 하는 '꿈크는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센터는 또한 4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경력단절여성들의 창업 희망 수요가 높은 '실용공예 창업 및 체험지도사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교육을 통해 토탈공예 분야로 공동체 창업과 체험지도사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센터 창업 보육실과 창업 프리마켓에 입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광역새일센터는 2019년에도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연계와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재직여성 대상 찾아가는 기업특강, 취업자 간담회, 기업인사담당자 교류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서비스 제공으로 도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지원과 재직여성 대상 경력단절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창업 프리마켓을 통해 도내 예비여성창업자들의 창업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