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10:22 (토)
익산시 남중동 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상태바
익산시 남중동 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9.02.08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 남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병순)가 지난 8일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 35세대에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홀몸어르신 돌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어렵고 쓸쓸한 이웃을 직접 발굴하여 전달했다.

김병순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힘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행복이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반찬 나눔이야말로 소외감을 느끼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소에도 부녀회원들은 헌옷과 폐지를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매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외로운 어른들의 말벗이 되어주며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