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09:58 (금)
김제시, 노후불량 농촌주택 개량사업 추진
상태바
김제시, 노후불량 농촌주택 개량사업 추진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9.01.28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건축과(과장 한일택)28일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60억 원을 투입, 100여동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농촌지역 본인 소유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농촌거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로서 주택융자 신청일 이전 도시지역의 주택을 처분해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가능하다.
 
또한 주택신축 완료후 주택 취득일 이전에 농촌지역으로 주민등록법에 따라 전입신고를 완료할 수 있는 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지역은 읍면 지역과 동지역 중 주거, 상업, 공업지역 외의 용도지역으로, 융자대상은 단독주택의 연면적 150이하이면 취득세 감면 혜택 등이 있다.
 
대출금리는 고정 연2%, 변동금리 중 사업대상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이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다음달 12일까지 읍면동에 신청을 하면, 시는 실태조사를 거쳐 2월에서 3월경 대상자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일택 건축과장은 노후하고 불량한 농촌주택을 적극적으로 개량해 더욱 내실 있는 농촌주거여건 개선과 도시민 농촌유치 및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 건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
  • 눈에 보이지 않는 학교폭력 ‘사이버 불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