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지난 21일 지난해 연말 선발된 150여명의 수강생과 22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지평선학당 개강식을 가졌다.
지평선학당은 중등부 2~3학년, 고등부 전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에 걸쳐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교과목에 대해 방과 후 집중교육을 실시한다.또한 고등부를 대상으로 영어 클리닉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 비교과 부문에서는 컨설팅 전문가인 부원장을 상주시켜 상시 컨설팅을 추진한다.
특히 수강생 개별 컨설턴트를 배정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3종 검사를 통한 적성과 성격, 학습유형 분석으로 진로설정 및 목표달성을 위한 방향 제시 등 다양하고 다변화하는 입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준배 이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살아갈 미래 김제 백년을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발전, 공무원 준비반 및 기업 맞춤형 취업준비반 등을 통한 일자리 확보 등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추운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오듯 꿈꾸는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해 새만금시대를 열어가는 훌륭한 김제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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