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죽산면(면장 서연종)은 21일 죽산복지관에서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공개 모집을 통해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35명 어르신들은 사업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올해 10월까지 매월 30시간(주 2~3회, 1일 3시간)을 근무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서연종 죽산면장은 "노인의 사회참여 증대를 통한 복지증진 및 참여자의 건강증진으로 사회적 공감대형성과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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