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제15기 김제지평선대학 신입생을 오는 31일까지 시설딸기를 비롯 6차 산업 2개 과정 각 50명씩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김제시에 실제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김제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하며 지역농업 발전에 열정을 가진 농업인이면 응시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31일까지 김제시청이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중 30% 범위에서 여성을 우선 선발하고 지역농업 발전 선도자 및 자격증 소지자는 심사기준에 따라 가산점이 있으며, 합격자는 2월 중순 개별통보되고 다음달 20일 입학식이 열릴 예정이다.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은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 적립을 위해 김제지평선대학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전문 심화교육 및 현장교육을 병행해 실절적으로 농업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평선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