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특장산업 메카 조성 탄력
김제시는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백구 제2농공단지’조성을 위해 특장차업체 9개사와 투자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는 기업투자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백구 제2농공단지’의 원활한 조성에 노력하고, 최적의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해 기업은 투자 이행과 고용창출 등을 성실히 수행키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17개사 중 일부인 9개사를 대상으로 본사 이전, 신설 등을 통해 507억원이 투자되고, 215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지게 될 예정이며, 협약 체결 규모만으로도 분양 예정면적의 88.5%에 달해 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되고 있다.
한편 백구 제2농공단지는 현 백구농공단지 바로 인접해 조성될 예정이며, 29만㎡의 규모로 조성된다.
2019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