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와 KT노동조합 전북본부는 20일 KT전북본부에서 미래사회의 주역인 꿈나무들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T전북본부 임직원 40여명과 행복한가게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 약 2톤(약 20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전북지역아동센터 100개소, 보육원17개소, 장애인학교·미혼모학교 6개소, 취약가정 등 총 130개소에 전달했다.
박용만 KT전북본부장은 “전북본부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KT전북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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