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올 연말까지 관내 정확한 교통안전시설물 실태조사를 펼쳐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전수조사는 현재 정확한 통계관리 곤란으로 구체적인 조사가 필요해 국가적으로 재정비에 나선 것.
이에 국가 맞춤형 일자리 추진 일환으로 교통안전표지 실태조사 및 현황자료 입력 업무를 맡을 기간제 근로자 12명을 선발해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자료 파악에 들어갔다.
안상엽 서장은 “이번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안전시설 운영 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고 지자체와 협업, 교통안전표지 정비를 통해 관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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