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전국 상담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한국청소년상담원이 실시한 ‘2007년도 우수청소년상담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상담센터의 업무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것으로 총 335개 상담센터를 대상으로 센터운영과 자활지원 등 8개 부문으로 실시됐다.
전북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경우 8개 평가부문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임실군청상담지원센터 역시 8개 평가부문 중 부모캠페인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도내 청소년상담지원센터 통합 운영 등이 높이 평가됐다”며 “효율적인 청소년상담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최우수기관 1개 기관과 우수기관 5개 기관 및 부문별 우수기관, 장려기관 7개 기관(광역지자체 4개 기관, 기초지자체 3개 기관) 등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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