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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건축문화상 우석대 정성우 외 2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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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건축문화상 우석대 정성우 외 2명 대상 수상
  • 김운협
  • 승인 2007.11.05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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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정성우 학생외 2명이 제8회 전북 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우석대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 정성우, 최석준, 이용일 학생이 이날 도청 강당에서 열린 제8회 전북 건축문화상 시상식에서 ‘Culture in Culture(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센터 계획안)’라는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 건축문화상은 쾌적한 생활공간 구현과 건축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건축인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구 도청 2청사부지에 계획한 대상작 ‘Culture in Culture’는 공동생활을 하는 벌의 벌집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도청사의 서부신시가지 이전으로 인해 침체된 구도심을 녹지공간창출(옥외정원 등)과 ‘채움(다양한 삶의 패턴 제공’, ‘비움(혼잡한 도심 속의 쉼터)’등의 적절한 조화로 활성화 할 수 있다는 비전을 담아 호평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전북 건축문화상이 침체된 지역경기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준 높은 젊은 건축인의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총 28점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달 초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과 금상 등 수상작 15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9일까지 기성 건축가의 초청작품과 함께 도청 강당동 1층에 전시된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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