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역대학 이러닝지원센터와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김남수 교수) 개소식이 지난 2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영상아트홀에서 열렸다.
전북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교수에게 양질의 교수법과 자료를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자율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설립된 전북권역 이러닝지원센터는 교수자에게 적합한 저작 도구를 지원하고, 특성화·전문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전략산업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 대학 경쟁력뿐 아니라 지역 경쟁력까지 끌어올려 지역 문화 사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는 대학이러닝지원센터와 교수학습개발센터를 기존의 디지털미디어센터와 같은 건물에 배치, 새로운 스튜디오를 통해 더욱 향상된 영상매체를 활용한 교수법 및 이러닝 콘텐츠 제작을 가능케 했다.
김남수 센터장은 “교수학습개발센터의 전문인력과 이러닝센터의 고급 콘텐츠 그리고 디지털미디어센터의 영상촬영 및 편집 기술 등의 결합으로 극대화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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