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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 전북지역 시범관광 제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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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 전북지역 시범관광 제안해야
  • 김종하
  • 승인 2007.11.01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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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달 국회의원 통일부 국감서 제기
 


장영달 국회의원은 1일 통일부를 상대로 한 국감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는 남북총리회담에서 남북인적교류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주와 남원, 새만금 지역등 전북지역에 대한 북한 주민의 시범관광을 제안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의원은 이날 󰡒최근 5년간 남북인적 왕래현황은 2002년부터 2007년 9월까지 총 방북인원이 151만 9천여명인데 비해 북측의 방남인원은 고작 5천3백여명으로 인적왕래자 대비 0.3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장의원은 󰡒남북인적 왕래지원예산 또한 최근 5년간 총 배정예산이 256억원인데 비해 매년 많은 예산이 불용처리 되고 있다󰡓며 󰡒주로 민간차원에서 추진되는 남북인적교류사업에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말했다.

장의원은 󰡒10.4정상회담에서 포괄적인 사회문화교류 확대에 대해 합의함으로써 남북인적교류사업 또한 지금까지 민간위주의 사업추진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인 기반위에서 추진할수 있게 됐다󰡓며 󰡒이번 회담에서 백두산관광 논의와 함께 남북인적 교류의 쌍방향성 확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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