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9월 추석 명절과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815여개(시내권 279개소, 시외권 536개소)의 시내버스 승강장에 대하여 깨끗한 익산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정비는 대중교통이용 주민이 많은 시내권을 중심으로 버스승강장 기둥 및 벽면에 부착돼 있는 불법광고물과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환경정비로 시내버스 이용 시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익산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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