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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편성 주민의견 적극 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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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편성 주민의견 적극 반영을"
  • 양규진
  • 승인 2007.10.3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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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5분발언

전주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30일 장태영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남규의원(송천 1.2동)=송천동 오송지구 주 진입로 완공 및 공사현장 진입로가 확보되지 않고 있다.
오는 12월 입주를 앞둔 진흥W-park(900세대)는 주 잊입로 미개설과 토지주와 협의과정에서 차질이 생겨 입주민 불편이 예상된다.
현대 I-park 신축 공사현장 진입로가 확보되지 않아 민원이 증폭되고 있어 공사차량 주도로 확보와 소음 분진문제 등의 해결을 촉구한다.

남관우의원(진북.인후2동)=올해 전주시 예산은 8,464억원이였으나 내년도에는 1조원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한달 후면 내년도 예산편성안이 의회에 제출되지만 심사에 앞서 전시성이 아닌 시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되어야 한다.
시민들을 위한 예산 편성과 주민 여론이 반영되어야 하고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자주 개최되어야 한다.

장태영의원(삼천2.3동)=지난 17일 부시장 주재로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평가 받기 위해서 몇가지 제안을 한다.
▲압축베일쓰레기에 대한 전처리 설비도입 ▲재활용품 배출 요일제 시행 ▲구청 홍보계 부활 ▲쓰레기 배출요령과 기준 단순화 및 철저한 분리수거 ▲소각 가능 쓰레기봉투로 명칭변경 ▲시민의식 전환 ▲청소행정과를 자원순환과로 변경 등이다.
이같은 제안은 지난 26일 언론보도된 대한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전주시내 종량제봉투 쓰레기 1,135kg을 수거해 성상분석 결과 공동주택과 음식점,교육기관 등에서 배출된 쓰레기 72%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임병오의원(중앙.풍남.노송동)=구도심과 기린봉 아파트 인근에 대한 오수처리사업을 신속히 시행해야 한다.
전주시 하수관거정비사업과 BTL민간투자 하수정비사업이 구도심을 제외하고 오는 2010년까지 일방적으로 시행키로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오수관이 매설되지 않아 악취와 하수정비사업에서 마저 차별 당하고 있는 구도심과 기린봉 아파트에 내년부터 사업이 착수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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