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23:07 (월)
익산시, 집중호우로 벼 침관수 후 세균성 병 방제 당부
상태바
익산시, 집중호우로 벼 침관수 후 세균성 병 방제 당부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8.09.03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는 지난 31일 폭우로 벼 침관수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벼 세균성 병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호우로 침관수된 논면적은 약 30ha로 주로 함열, 황등, 삼기, 망성, 신동 5개 지역이며 9월 초에도 지속적인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사후 대처 관리요령을 숙지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폭우에 의한 벼 침관수 시 대처 방법으로는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 위에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주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고 물이 빠진 후에는 새 물로 걸러대기를 하면 뿌리의 활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관수된 논은 흰잎마름병,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 세균성 병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종합살균제를 살포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