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층 국제회의장서
한국음악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이석규)가 다음달 1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 창작대전 중 전북음악협회 심포지엄’을 갖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북음악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1부 사회자는 이경로(전북음악협회 사무국장)이, 2부는 김성택(전주음악협회 지부장)이 맡아 진행된다.
식전공연으로 김성택 전주음악협회장이 첼로연주를 선보이며 박종의(전 군장대 교수), 이창년(원광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선기현(전북예총 회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 패널은 이은희 전북대 교수가 참석해 전북예술문화의 발전방향에 관한 토론이 펼쳐진다.
한편 다음달 22일 오후 3시 전주닥진예술회관에서는 ‘제4회 전라북도 창작 음악대전’이 열린다.
이석규 전북음악협회 회장은 “대중이 아닌 순수음악인 고전 음악이 외면당하고 있어 안타깝지만 시대에 맞게 눈높이를 맞춰 나가는것도 필요하다"며 "전북음악발전에 더 많이 고민하고 또 해답을 찾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미경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