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학습동아리 ‘복부인(복식부기를 공부하는 사람들)’, 제32회 국가공인 전산회계 자격시험에 9명 합격
전북대 교직원 학습동아리 복부인(複簿人·복식부기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2007년도 제32회 국가공인 전산회계 자격시험에서 큰일을 해냈다. 회원 15명 중 10명이 응시해 9명(합격율 90%)이 합격했다.교직원 학습동아리 복부인(複簿人)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2008년부터 정부회계의 복식회계 도입과 산학협력단 등 비영리 법인의 회계처리에 필요한 회계원리와 복식부기를 함께 논의하고 공부하는 모임이다. 지난해 6월부터 모임이 만들어져현재 15명의 회원이 매주 수요일에 모여 함께 공부하고 있다.
이 모임을 이끌고 있는 산학협력과 송옥남 팀장은 “동아리 회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퇴근 이후 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결실을 맺기까지는 상과대학 김구배 교수의 지도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송옥남, 양은주, 정택철, 송은정(이상 산학협력과), 박정진(연구지원과), 오미연, 이상정(이상 학사관리과), 권윤정(총무과), 송호섭(학생과).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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