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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주말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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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주말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7.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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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문화관광재단 13개 프로그램 선정 발표

이 달 말부터 11월까지 군산시 주요 공원과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매 주말 다양한 상설공연이 펼쳐진다.

17일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에 따르면 전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문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가 후원하는 ‘210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 ‘별별마당 상설공연에 참여하는 13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6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마당상설 39개와 버스킹 12, 거리퍼레이드 4개 등 55개 프로그램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로그램 심사를 통해 선정한 것이다.

상설공연은 군산 은파호수공원·수송공원·구 시청광장 등 야외에서 진행되는 마당상설’ 10개 프로그램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역사문화벨트에서 펼쳐지는 거리퍼레이드’ 1개 프로그램, 군산 전통시장에서 운영되는 버스킹공연’ 2개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 선정 프로그램은 마당상설공연 클래식-군산시민오케스트라 야외에서 듣는 클래식비보잉-라스트포원 ‘LA SHOW’ 국악연극-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 별주부의 군산여행마당극-문화포럼 나니레퓨전해학창극 춘향이몽퍼포먼스-서커스 리쑨서커스‘J.U.M.P’ 빅밴그-아리울 빅밴드 근대역사문화가 함께하는 빅밴드 향연현대무용-예진예술원 아름다운 조우풍물-풍악공화국 흙소리 전통연희 한마당전통타악-타악연희원 아퀴 ‘2018아퀴 타-DA’ 클래식-토요음악회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클래식과 대중음악 공연등이다.

시장 버스킹으로 마술-문팩토리매직 문팩토리매직 버스킹 마술공연밴드-새만금문화봉사단 영동상가 구도심의 상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버스킹등이 선정됐고 거리 퍼레이드로 ▲㈜차림문화원 칙사대감 납시오가 뽑혔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19일 선정된 공연단체와의 간담회를 열고 프로그램별 세부공연장소와 공연 시간 등을 조율하고 28일 군산시 수송공원에서 별별마당 상설공연첫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설공연추진단 홍승광 단장은 이번 별별마당 상설공연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들의 우수함을 확인했다선정 단체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상설공연 사업이 안정적으로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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