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8 21:59 (수)
누벨백미술관, 서수인작가의 두번째 개인전
상태바
누벨백미술관, 서수인작가의 두번째 개인전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7.10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9일까지 'INVISIBLE' 을 테마로
▲ 불완전함의 경계 53.0x65.1cm Oil on canvas
▲ 드로잉

누벨백미술관은 오는 19일까지 서수인작가의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서작가는 'INVISIBLE(보이지 않는)' 을 테마로 작가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갖고 눈에 존재하지 않는 추상적인 시간성이 가득 찬 공간 안에서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에 물음을 던진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나라는 존재는 무엇이며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그리고 눈으로 보이지 않는 '시간'은 어떻게 존재되어지고 있는지, 그렇다면 그 시간을 어떻게 사유하고 사용할 것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이며 그것은 존재하는 것인가? 이런 끊임없는 질문을 작품 안에서 비움과 채움, 발견으로 나타냈다. 
 
시간적 공간 그 안에 누군가가 사용했을 물건이나 흔적은 어떤 존재가 있었음을 증명하려는 노력이며 시간이 흐르는 것을 인지하고 감각적으로 바라봤을 때 달라지는 사유는 당신에게 있어 어떤 의미를 줄 수있는지 그림을 통해 표현했다.
 
서수인 작가는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과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송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