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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벨백미술관, 서수인작가의 두번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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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벨백미술관, 서수인작가의 두번째 개인전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7.10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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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까지 'INVISIBLE' 을 테마로
▲ 불완전함의 경계 53.0x65.1cm Oil on canvas
▲ 드로잉

누벨백미술관은 오는 19일까지 서수인작가의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서작가는 'INVISIBLE(보이지 않는)' 을 테마로 작가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갖고 눈에 존재하지 않는 추상적인 시간성이 가득 찬 공간 안에서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에 물음을 던진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나라는 존재는 무엇이며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그리고 눈으로 보이지 않는 '시간'은 어떻게 존재되어지고 있는지, 그렇다면 그 시간을 어떻게 사유하고 사용할 것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이며 그것은 존재하는 것인가? 이런 끊임없는 질문을 작품 안에서 비움과 채움, 발견으로 나타냈다. 
 
시간적 공간 그 안에 누군가가 사용했을 물건이나 흔적은 어떤 존재가 있었음을 증명하려는 노력이며 시간이 흐르는 것을 인지하고 감각적으로 바라봤을 때 달라지는 사유는 당신에게 있어 어떤 의미를 줄 수있는지 그림을 통해 표현했다.
 
서수인 작가는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과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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