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법관 후보로 임명제청된 김선수(57·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는 27회 사법시험에 수석합격 한 이후 1988년부터 현재까지 약 30년간 변호사로 활동했다.
1961년 전북 진안 출신인 김 변호사는 서울 우신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을 수석으로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재조 경력을 밟지 않고 1988년 법무법인 시민종합법률사무소에서 노동전문 변호사로 출발한 이후 현재까지 30년에 걸쳐 노동·인권 부문의 대가로 자리잡았다.
△1961.4.23. 전북 진안 출생 △1979.2. 우신고(서울) 졸업) △1986.2. 서울대 법대 졸업 △1985.10. 제27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17기) △1988. 법무법인 시민종합법률사무소 변호사 △2000. 중앙노동위원회 심판담당 공익위원 △2003. 사법개혁위원회 위원 △2007. 법무법인 시민 대표변호사(현재) △2010.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2017.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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