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는 25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과‧계장, 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안전과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치안종합성과 중간 점검결과 분석 및 하반기 성과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2018년 상반기 동안 추진한 순창경찰 치안활동사항을 점검하고 부진한 성과지표 향상을 위한 개선한 마련 등 하반기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인교통안전과 여성안전 등 주민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농촌 특성을 반영한 농산물절도･빈집털이 예방 활동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문제해결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 공감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태형 서장은 “순창주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성안심벨 설치, 범죄취약지역 방범진단 등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든든한 생활치안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창=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