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장명균 부군수가 의회와의 특급 소통행정을 인정받았다.

순창군의회(의장 김종섭)는 4월 30일 의회 본 희의장에서 열린 231회 본회의에 앞서 장명균 부군수에게 소통행정을 통해 열린 의회 실현과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군의회의 감사패 수여는 순창군 역대 부군수 중에서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장 부군수는 지난해 1월 순창군 24대 부군수로 부임했으며 탁월한 소통능력과 세심한 일처리로 집행부와 의회는 물론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장명균 부군수는 “어떤 상보다도 의미 있는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먼저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순창군의회와 협력해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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