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원석)가 2017년 한 해 동안 하루 평균 24,8건 출동을 하고, 6,2건의 민원업무 처리를 한 것으로 집게됐다.
출동 유형별로는 화재 252건, 구조 2,107건, 구급 6,710건으로 총 9,069건이며, 여기에는 기타 생활 민원출동과 펌뷸런스 출동 등의 건수는 포함되지 않았다.
화재 출동 252건 가운데 실제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140건으로, 인명피해는 6명(사망 2 ․ 부상 4), 재산피해는 14억여원 규모이며, 발생장소는 공장 창고 등 산업시설 40건, 주거시설 27건 순이었고,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53.57%)로 75건이 발생했다.
구조출동 2,107건 중 실제 구조처리건수는 1,474건으로, 197명을 구조했으며, 사고 유형별로는 교통사고 102건, 생활안전 52건, 산악사고 2건 등이다.
구급활동은 1일 평균 19.2건 출동해 총 4,453명의 환자를 이송했으며,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 환자 2,791명, 사고 부상 898명, 교통사고 583명 등이다.
민원처리는 총 1,778건으로 건축민원 536건 등 민원업무 1,044건과 소방검사 734건이다.
강원석 서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분석한 소방 활동 실적 자료를 활용해 복잡한 재난사고를 예방 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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