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청장 임중식)은 27일 조달청이 주관하는 2017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에 전북도와 진안군이, 유공직원에 김진오(전북도 회계과), 송준섭(진안군 재무과) 주무관을 각각 선정, 조달청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전북도와 진안군은 조달청 이용실적이 우수하고 조달행정의 투명성·효율성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2017년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진오 주무관과 송준섭 주무관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직무를 수행했으며, 특히 조달서비스 이용을 통해 공공조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임중식 청장은 “조달행정의 투명성·공정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도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매년 조달사업 발전과 조달시책에 기여한 수요기관 중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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