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6일 군산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이버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날로 심각해지는 사이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인터넷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터넷물품 사기, 온라인게임 중독, 불법스포츠 도박, 인터넷 모욕 등 사이버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일깨우고 사이버 범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예방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온라인 게임 중독의 위험성과 재미삼아 작성한 인터넷 댓글로 인해 형사적으로 처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고, 인터넷 중고거래, 온라인 게임 아이템 거래, 불법 스포츠 도박 관련하여 피해사례 위주로 설명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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