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전달식 가져
한전 남원지사(지사장 최상철)는 지난 21일 남원시청에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SNS,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깔창 생리대’와 같은 관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아픔을 나누고자 추진된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여성용품은 3개월분 250세트로 구성됐으며, 이날 전달식을 가진 후 남원시청에서 수령 방법을 파악한 후 8월 중에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만11세~18세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250명이며, 이는 의료급여, 생계급여 대상과 지역 아동센터 및 방과 후 아카데미 등 시설 이용 여성 청소년이다.
한전 남원지사 최상철 지사장은 “한전은 ‘희망 동행팀’ 운영하는 등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습권 보장과 함께 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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