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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약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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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약상 주목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7.06.21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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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명 구성원 소외이웃 돕기 앞장, 현판 만들어 소속감·자긍심 고취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회원의 집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소속감, 자긍심 고취를 위해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돕는 공동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34명으로 14개 업체, 20개 가정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이들의 활동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판을 제작해 전달한 것.

현재 용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 인원에서 3명이 추가로 가입의사를 밝히는 등 지역 내 공동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쓰레기로 가득 차 있는 집을 회원들이 직접 청소하고, 아픔을 나누며 돌보기도 했으며, 5월에는 저소득층과 함께하는 장애인 나들이를 실시하기도 했다.

다음 달에는 반찬 나눔, 긴급구호 서비스를 8월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무더위 쉼터 과일주스를 제공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백용복 위원장은 “현판식 전달을 통해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복지에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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