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사무소(면장 방상수)가 지난 26일 관청리 작산마을에서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민원상담실은 지난 3월 용흥리 학정마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이다.
고부면사무소는 이날 민관합동 봉사활동으로 마을 기반조직원의 협의를 거쳐 선정된 독거어르신 집수리와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 마을 모정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 지키기 등 생활민원 관련 내용과 관청지구 밭 기반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 설명회도 가졌다.
방상수 면장은 “소통행정과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매월 1회(농번기 제외) 이상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펼치고 마을 좌담회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