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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오룡동 30년 공공임대 행복주택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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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오룡동 30년 공공임대 행복주택 건립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7.05.18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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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세대, 2020년 말 입주 목표

군산시 오룡동 일원 1만904㎡ 부지에 고지대 노후화·불량 주거환경 정비 및 젊은층 주거안정을 위한 30년 공공임대 행복주택이 건립된다.

그동안 시는 이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시유지 4,307㎡ 무상제공과 함께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을 추진해 왔다.

이런 가운데 전북개발공사에서 유휴토지 국·공유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연계형 30년 공공임대주택 건립·공급을 추진해 행복주택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을 근거로 지난 2012년 2월 군산시 금광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군산시, 전북개발공사, 국토부가 공공임대주택 투자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쳤다.

한편, 이번 사업은 19일 사업시행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98억원의 예산을 들여 130세대(21㎡형 46세대·29㎡형 40세대·36㎡형 44세대)를 오는 2020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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