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湖南)성 기예단의 서커스종합공연이 다음달 13일 오후 3시 군산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이들 기예단은 세계 60여 개국을 방문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첫 내한공연으로 군산을 찾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90분간 중국의 화려한 전통기예단의 퍼포먼스로 알차게 꾸려져 있다.
중국의 전통 음악, 무용, 무술, 기예에 현대적 색깔을 입혀 재해석한 공연이다.
서커스공연 인터넷 사전예매는 금강방송(www.kcn.tv)에서 27일~5월 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새만금국제협력과(063-454-2633)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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