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가 19일 은혜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경찰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중앙지구대는 이날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를 건널 때 반드시 일시정지 후 좌우를 살피고 손을 들고 건널 것, 통학버스를 탈 때에는 줄을 서서 차례대로 타고 안전벨트를 착용할 것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낯선 사람이 길을 묻거나 도와달라고 할 때 등 상황별 대처요령을 통한 성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무전기, 수갑, 테이져건 등 경찰장비 소개 및 112순찰차 탑승 등 현장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원호 지구대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나라에 근심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국가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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