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가 지역축제 및 수학여행 등 교통량이 많은 행락철을 맞아 대형관광버스를 상대로 교통 사고예방과 안전운행을 위한 홍보에 적극나서고 있다.
7일 서림지구대에 따르면 관내 23개 운수업체 및 관련기관을 방문, 버스기사들과 관리자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음주감지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경찰서장 서한문 전달과 함께 관내 교통편의 서비스 및 교통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운행과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종삼 지구대장은 “지속적인 교양과 홍보로 자칫 실수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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