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0:56 (일)
군산시,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 징수활동 돌입
상태바
군산시,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 징수활동 돌입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7.03.22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운영키로 했다.

이는 시 재정의 안정적 재원조달을 위한 것으로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 지연, 주정차 위반 등의 과태료가 가장 많다.

그 밖에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도로점·사용료, 불법광고물 과태료 등이며, 2월말 기준 시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152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관련 관·과·소에서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 제공 등의 행정·금융 제재를 시행 중에 있으며, 예금·급여 등 재산 압류 및 공매를 실시한다.

박이석 징수과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각종 체납액 납부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납부의식 고취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