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포면(면장 구장성)은 15일 2017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관내 22개 자생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2017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나포면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 면민의 역량과 마음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그동안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세성)가 진행해온 사항들에 대한 설명과 17년도 활동계획 및 활성화사업 성공기원 결의문 채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세성 추진위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풍요나포・건강나포 도약’을 위한 발전의 계기로 삼아 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