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면 김덕진(56·사진) 산업팀장이 부안군 관광홍보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덕진 팀장은 지난 2014년 부안 변산마실길 조성을 전담해 마실길 특허출원, 2011년 국토부 해안누리길 지정,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5대 명품길 선정 등에 부안군 관광홍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덕진 팀장은 제38회 청백봉사상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까지 부안군청 최초로 권위 있는 공무원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덕진 팀장은 “큰 상을 받게 된 영광은 함께 한 동료와 군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만들기에 더욱 정진해 군민들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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