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국장급 인사에 이어 서기관급 직위 및 직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서기관 직위승진 예정자 11명과 직급 승진자 6명 등 모두 17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으며 14일 서기관급 전보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명단 참조>
직위 승진자는 김양균 여성정책담당과 박명환 경제정책담당, 양심묵 비서관, 오택림 기획담당, 이기배 건설행정담당, 이지영 사회복지담당, 조성환 부품소재담당, 김용현 주택관리담당, 송기호 산업단지조성담당, 황주태 재해대책담당, 정병우 농정기획담당 등 11명이다.
그동안 과장 직무대리를 수행해 온 사무관 중 윤동욱 관광진흥과장과 이병연 기업지원과장, 이동원 체육지원과장, 김용만 과학산업과장, 우병남 수산과장과 박형배 새만금기획단장 등 6명을 직위승진 의결자 순에 따라 직급 승진했다.
이번 직위 승진인사는 성과중심의 인사운영 정착을 위해 직무성과평가 결과에서 S등급의 공무원 중 주요현안과 신성장동력사업에서 가시적인 업무성과를 일군 공무원이 우선시됐다.
특히 도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중간관리층의 여성공무원의 보강 차원에서 능력 있는 여성공무원을 우대 발탁했다.
한편 서기관급 승진 인사에 이은 전보인사는 14일 단행되며 늦어도 다음 주중으로 공직경쟁력강화방안에 따른 교육대상자도 선정되는 이달 중순 중으로 간부급 인사가 마무리된다.
윤동길기자
◆ 서기관 직급 및 직위 승진 예정자
△ 직급승진 6명(지방·기술 서기관)
▲관광진흥과 윤동욱 ▲기업지원과 이병연 ▲체육지원과 이동원 ▲과학산업과 김용만 ▲수산과 우병남 ▲새만금기획단 박형배
△ 직위승진 11명(가나다순)
▲김양균(여성정책담당) ▲박명환(경제정책담당) ▲양심묵(비서관) ▲오택림(기획담당) ▲이기배(건설행정담당) ▲이지영(사회복지담당) ▲조성환(부품소재담당) ▲김용현(주택관리담당) ▲송기호(산업단지조성담당) ▲황주태(재해대책담당)▲정병우(농정기획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