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국회사무처 상호 인사교류 협의에 따라 6일부터 근무
전북도와 국회사무처간의 인사교류 협의에 따라 국회사무처 전춘호(50·사진) 국회협력관이 전북도로 파견됐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회사무처 전춘호(부이사관) 국회협력관이 도로 파견됐으며 오는 6일부터 국회와 국가예산확보 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전 협력관은 전주출신으로 전주고와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회사무처 회계과 계약담당,행자위 입법조사관, 과기위 입법조사관 등을 거쳤다
전 협력관은 앞으로 국회에 상정돼 심사 중에 있는 새만금과 태권도특별법 등에 대한 지원활동과 국가예산 확보 등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도는 전 협력관이 파견돼옴에 따라 3급 상당의 공무원을 국회사무처에 파견할 예정으로 8월초 정기인사에 맞춰 파견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그 대상에 관심이 모아진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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