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일 부안읍 터미널 사거리를 중심으로 가정폭력 위기 여성 보호기간(2016년 12월 26일~2017년 1월 31일)운영에 대한 군민의 관심 촉구 및 신고활성화를 위해 ‘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기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청소년계, 서림지구대, 여성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함께 부안 군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가정폭력 대처·신고요령 및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또 현재 경찰서·군청 홈페이지 팝업창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가정폭력 관심 촉구를 통한 신고 독려 등 다각적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현신 부안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부안 주민이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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