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가 올 한해 추진한 사업들이 7관왕 수상이라는 성과를 얻어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국가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7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실제 국가암검진 수검율을 크게 높이고, 암 예방교육·캠페인 활동, 우수사례 발굴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 예방접종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전형태 시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업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환경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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