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역전파출소(소장 이흥훈)가 연말연시를 맞아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했다.
역전파출소는 지난 12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1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관내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일제 방범진단에 나섰다.
또한 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술자리가 많은 점을 감안, 퍽치기 등 강절도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야간시간대 유흥가 등 취약지역에 대한 112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흥훈 파출소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를 틈탄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치안력을 집중, 지역주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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