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조·동·팔 지역 아동들의 작은 음악회’ 개최
전북청소년교육연구원 전주지부(대표 송석문)는 10일 조촌동, 동산동, 팔복동 지역아동들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조·동·팔 지역 아동들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문화소외지역 탈피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제공기관인 전북청소년교육연구원 전주지부와 조동팔 6개 지역아동 센터의 주최로 지난 6개월동안 ‘아동정서발달서비스지원사업’ 악기수업을 통해 습득한 악기연주 실력을 오케스트라 합주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JB스트링챔버앙상블과 테너 정기주, 마술 김애진, 합창지휘 박영재 등 많은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 했다.행사장을 찾은 이은기 동산통우회장은 “이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조동팔 6개지역 아동센터장들과 송석문 대표에게 감사 드린다”며 “문화소외지역 탈피를 위한 조·동·팔 지역사회가 연계돼 화합된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축제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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