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남初, 자양·중앙中, 전북외高 4개교 선정
대야남초교와 자양·중앙중, 전북외고에 내년 친환경 명상숲이 조성된다.
명상숲은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일환으로 산림청 국비와 시비로 2017년 2억4천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내년도 사업이 추진되는 학교는 대야남초교, 자양·중앙중, 전북외고 등 4개교이다.
시는 학교의 나대지 공간을 자연학습원, 쉼터, 미래숲 등으로 조성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자연체험 학습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섭 시 산림녹지과장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19개 학교에 대하여 명상숲을 조성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휴식처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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