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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노조 전북지회 농성하루만에 자진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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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노조 전북지회 농성하루만에 자진해산
  • 최승우
  • 승인 2007.07.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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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고공농성에 돌입한 전국타워크레인노조 전북지회 조합원들이 농성 하루 만에 자진해산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시께부터 전주 W건설 현장과 군산 H아파트 건설현장 등 총 5곳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15명의 조합원들은 21일 전국건설노동조합 타워크레인분과와 사용자 측이 일일 8시간 근무와 국경일 및 공유일 보장 등 일부 쟁점에 합의함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농성을 마쳤다.
타워크레인 노조는 위험수당 및 자격 수당 등 복지수당 신설과 하루 8시간 근무, 국경일 및 공휴일 보장, 1년 미만 근무 조종사 생활임금 보장, 타워크레인 건설기계 등록 및 관리검사체계 일원화 등을 요구하며 지난 4일부터 농성을 벌였다.
한편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농성장 인근에 경력을 배치했으며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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