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4박5일간 해외 21개국 270명을 비롯 1만 여명 참가 예정
국·내외 걸스카우트 1만 여명이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무주에서 4박 5일간의 다양한 모험과 도전 글로벌 활동 등을 통한 리더십 함양에 나선다.
22일 국가청소년위원회에 따르면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공동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무주군 덕유대 야영장에서 ‘2007 국제도전캠프’를 개최한다.
2년마다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1개국 270여명의 외국 참가자를 비롯해 국내 걸스카우트 대원과 일반 청소년, 지도자 등 모두 1만 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캠프 참가자들은 4박 5일간 무주에서 다양한 모험과 도전, 글로벌 활동 등을 경험한다.
23일 개영식에서 권양숙 영부인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평화롭고 풍요로운 지구촌을 만들어 나갈 주역이 되어 주길 당부할 예정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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