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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신활력사업 대상 9개 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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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신활력사업 대상 9개 시군 선정
  • 윤동길
  • 승인 2007.07.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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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지역 개발사업인 제2기 신활력사업 대상지역에 남원시 등 9개 시·군이 선정됐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지난 13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림부와 공동으로 제2기(2008∼2010년) 신활력사업 대상지역 70개 시군을 선정·발표했다.

도내에서는 △남원시 △김제시 △정읍시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 등 9곳이 선정됐다. 

제1기 사업대상 지역이었던 무주군은 이번 2기 사업대상지역 선정에서 제외된 반면 정읍시가 선정돼 3년간 매년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정읍시는 향토산업과 지역 내 잠재돼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 정읍시 관광도시 정읍 재창조 사업을 제시해 이번에 선정됐다.

이번에 제외된 무주군은 신활력사업의 취지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하드웨어 위주의 사업, 추진체계 미흡으로 인한 사업계획 변경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정부는 오는 18일과 19일까지 균형발전위원회 농림부 주관으로 경북 성주군에서 제2기 신활력지역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신활력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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