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제안전국 도시개발과 심상준 지역개발팀장이 농촌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지난 20일 한국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창호)로부터 ‘2016년 농어촌행복대상’을 수상했다.
‘농어촌행복대상’은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농업기반조성·관리·기술개발 및 지역사회 발전화 및 환경보전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복대상을 수상한 심상준 팀장은 완주군 도시개발과에 근무하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 및 각종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기틀의 토대를 마련했다.
심상준 팀장은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발전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완주= 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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